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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24.9.10)

보이스 피싱이번추석 며칠 전 이었다.인터넷 바둑에 심취하고 있는데 딸아이한테 문자가 한통 왔다,“아빠 모해?”“그냥 있다”“아빠 내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어쩌다?”“그래서 지금 폰은 대리점에서 대여 받은 거야 폰 보험금 지급받아야 되는데 아빠가 도와줘”“뭘 어떻게?”“있지 내가 지금 아빠 폰으로 문자 보낸 것 눌러서 앱 으로 깔아”“알았어”얼마전 딸아이는 신형 폴더 폰을 샀다고 보여 준적이 있었다.바둑을 둬가며 건성으로 문자를 눌러 앱을 깔았다,“다음엔 아빠 운전면허 사진 찍어서 갤러리 에다 넣어놔”나는 시키는 대로 다했다 내 핸드폰은 원격 조종을 해서 둘 쭉 날 쭉 춤을 춘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은 아빠 핸드폰을 잠시 사용 말고 놔두란다.그렇잖아도 바둑 두는 데 핸드폰 사용할 필요가 없다.잠시 후 “..

글 놀이 2024.10.18

남전도회 가을소풍(24.10.12)

봄에이어 가을에도 2차로 부부동반 나들이를 철원 고석정 꽃밭으로 26명이 갔다.사전에 답사를 다녀왔고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나 식당예약을 안해서 큰 낭패를 볼뻔했다 한우 소고기 불고기 무한 리필을 시식하고 그리로 가기로 작정했으나 예약은 안했다 이유인즉슨식당이 굉장히커서 우리 인원정도는 거뜬히 유치 할것으로 보았었다,그러나 그날이 꽃밭 절정으로 많은 인원이 모일것이라는 것을  간과한 내 불찰이다.다행히 근처 해물 칼국수 집으로가 아쉬운대로 식사를 해결했으나 못내 아쉬웠다.

여행 2024.10.18

포천 수원산과 부부송(24.10.3)

포천 수원산이 전망대도있고 괜찮다하여 찾아 나섰다 ,정상을 정복하고 근처에 있다는 부부송 을 찾는데 네비가 헷갈려해서 차로 산을 한바퀴 오르락 내리락했다 ,결국찾아 앞에서니 장엄하기가 이를데 없다 세상에 없는 이곳에서만 볼수있는 훌륭한 소나무가 두그루이곳 주민들은 그 부부송을 신성시해 제를 지내고 위한다고 한다 .나무가 위로 자라는것이 아니라 옆으로만 20여M 뻗혀있는 폼이 가히 장관이었다 ~

산행 2024.10.17

24 국군의날 시가행진

서울에서 40년 넘게 살았지만 국군의날 시가 행진은 오늘 처음 본다 그것도 용희가 가자고 해서 ~8톤 탄두를 가진 현무5를 가까이서 보았으면 했는데,  그건 서울공항에서만 공개하고 광화문엔 안 왔다발통이 한쪽 9개나 달리고 양쪽 18개나 달린것을 tv에서만 보았다.블랙 이글스의 공중 묘기는 볼만했고 특히 멋있는것은 아파치 헬기의 늠름한 위용이다 ,너무나 멋있고 든든하며 자랑스럽지만 이 무기들을 절대 사용하는 일만은 없었으면 한다.그것도 구경이라고 나 같은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

세상돌아가는 2024.10.17

비둘기낭 Y형출렁다리

비둘기낭을  여러번갔었다 , 운천에서 시작하는 멍우리 길도 두번 갔었고 하늘다리며 주위 경관도 외울수 있을 만큼 갔었다.그런데 언젠가 지나다보니 이상한 다리가 놓여져 있었다  아는 동생한테 들으니 y형 출렁다리라고돈도 받는다 하였다 .그래서 고석정 갔다오다 가보았다 하늘다리 옆에 설치했는데 사람으로 인산 인해다 .다행히 ?  경로는 돈을 안 받는다 나는 무서워 출렁다리는 잘 가지 않기에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돌아 오는길에 노을이 아름답기에 차를 세우고 찍었다.

여행 2024.10.17

10월 둘째주 대표기도(24.10.13)

사랑과 은혜가 한량없으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하나님의 은혜를 곱씹어 생각해보아도 너무너무 감사한 것뿐입니다.예년에 없던 무더운 여름철이 지나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아름다운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아버지 하나님의 돌보심속에 전국방방곡곡에 풍년가가 드높고 올 한해도 이렇게 풍요 속에 지나고 있습니다.이 가을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저의들의 신앙을 한번쯤 되짚어 돌아보는 개기로 삼을 수 있게 은혜 내려 주시고 마태복의에 있는 알곡과 쭉정이의 비유와 알곡과 가라지의비유를 생각해보고 성찰하며 회계하는 저의 성도들이 다 되게 은총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아버지하나님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저의들은 갈수록 신앙생활하기가 힘들어짐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믿음생활을 함에 있어 발밑이 온통 지뢰밭이요 사방이 온..

기도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