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수원산과 부부송(24.10.3) 포천 수원산이 전망대도있고 괜찮다하여 찾아 나섰다 ,정상을 정복하고 근처에 있다는 부부송 을 찾는데 네비가 헷갈려해서 차로 산을 한바퀴 오르락 내리락했다 ,결국찾아 앞에서니 장엄하기가 이를데 없다 세상에 없는 이곳에서만 볼수있는 훌륭한 소나무가 두그루이곳 주민들은 그 부부송을 신성시해 제를 지내고 위한다고 한다 .나무가 위로 자라는것이 아니라 옆으로만 20여M 뻗혀있는 폼이 가히 장관이었다 ~ 산행 2024.10.17
휴가 (24,8,14) 휴가를 받았어도 너무더워 움직일 수가 없다,날쥐 동생이 계곡으로 캠핑간다고 날 오란다 귀가 솔깃하다,윤사장님과 같이 철원을 향해 달렸다 행선지가 철원 담터 계곡 그곳은 금학산과 고대산 사이로 흐르는계곡 이라했다 계곡길을 따라 수 KM 를 올라갔지만 길이 너무 험해 갈수가 없다 ,윤사장님 새차 카니발이 돌에부딛쳐 부서지기라도 하면 입장만 곤란 할것같다.할수없이 일단 철수했다 동네 사람에 물어보니 반대로 가는길도 있다 했다.우린 우회하여 30분쯤가서 안양골로 접어들었다 ,그곳도 험하기는 마찮가지다 갈수 있는곳까지 가서 주차해놓고 걸어서 올랐다 .약2km 쯤가니 날쥐 아우가 마중나온다,너무나 좋은 계곡을 통채로 전세내어 진치고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삼겹살을 굽고 냉면을 끓여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 산행 2024.08.18
장봉도(24, 7, 13) 갑자기 바다가생각나 장봉도를 떠올렸다 너무더워서 그랬나? 그래서 공지를 올렸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풍을맞으며 삼겹살이나 구워 먹자고 ~ 모두다 ok를 해서 여섯이 나섰다 나는 장봉도를 열손가락이 다 차도록 갔었다 차를싣고 진촌해변 나무 그늘에서 삼겹살을굽고 해변을 거닐고 장소를옮겨 윤옥골 편암지질대의 아름다운 무늬의 편암들을 감상하고 늦지않게 돌아왔다 . 모두들 흡족해 하신다 그래도 12,000보는 걸었다 . 산행 2024.07.13
부용산(24,6,29) 오늘도 비예보가 있다 그래도 산행을 계획했던것은 오늘까지 비 만나면 연4회 우중산행이라 기록을 세울롔더니 다행인지 비는 오후늦게 온단다. 부용산은 손가락으로 셀수 없을만큼 많이 간 산이다 그래서 사진도 한방 안 찍었다 이 사진은 친구 용희가 찍은것을 옮겨놓은 것이다 장마가 일려오려 그런지 무척덮다 네명이 양수역에서 시작 신원역까지 더위속에 15,000 보나 걸었다 . 정상에서 먹은라면은 일품이었다 . 산행 2024.06.30
육백마지기(24,6,22) 청옥산 정상에 예전에 화전민촌이 있은모양인데 볍씨를 육백마지기나 뿌릴수 있는 넓이라서 그리 불렸단다.천m가 넘는 산위에 펑퍼짐한 밭에 이제는 데이비지 꽃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맞는다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차들로 붐빈다.날씨가 좋았더라면 많은 풍차와더 좋은 경관을 았을텐데 아쉽다 .그래도 이색적인 모습이 좋았다. 산행 2024.06.23
구봉도(24.5.25) 며칠전 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구봉도 장면이 나온다 ,재빨리 검색해보니 가까운 안산 대부도란다, 내가 안 가본 섬인데 하고 관심을 저장해 두었다.다음날 날쥐 아우와 통화중에 구봉도 이야기가 나왔고 형님도 가보았다고 말한다.내가 한번 간곳은 분명 잊지 않는데 ~ 그러고 보니 아내혼자 따라 갔었다 십수년전에, 그걸 아내도 까마득히 모른다.보내준 시진을 보고서야 갔었네 ~ ㅎ부랴부랴 구봉도 여행팀을 꾸려 오늘 나섰다 한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그곳은 차와 사람으로 빼곡하다.소나무 밭을 지나 낙조대까지 가보니 매우 아름답고 보기 좋다 일행도 만족해 한다,아아스크림에 낙지에 칼국수에 커피에 자져간 간식에 먹는 재미도 빼 놓을수없다 귀가하니 해동갑으로 하루가 빠듯하다 ~ 산행 2024.05.25
아 ! 황매산 (24,5,4) 황매산을 아마도 열번쯤은 간것같다. 최근만해도 지난해 지지난해도 갔었으니까 . 올해도 회원 두분이 안가봤대서 또기획했다 예년에 보면 5월 첫주가 피크였으니 올해도 그리 잡은것이다 6시30분에 출발하고보니 도로가 작난이아니다 네비를 보니 6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통 네시간 걸리는 길이고보니 좀 막히는가 싶었다 그러나 웬걸 갈수록 시간이 늘어난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다 4시30분에야 도착했다 자그마치 10시간만에~ 그러나 기대했던 꽃은 환갑진갑 다넘었고 80은 되어보인다 실망에 실망이다 두시간 정도 구경하고 6시16분에 돌아오는데 그때도 구경객이 3km정도는 줄서있다 우리 끼리 한 이야기는 지금 오는 사람들은 너무 억울해서 . 수 시간 걸려 왔다가 꽃조차 못보면 너무 억울할것 같아 오늘것이라고 결론내렸다. 밤 .. 산행 2024.05.05
주왕산과주산지(24.4.27) 주왕산을 세번째 공략에나섰다 , 이번에 그곳애 가보고싶다는 분이 있어 계획하게 되었다 가는길이 멀어 걱정도 했지만 역시 막히지 않고도 네시간이 넘는다.푸르름이 가득한 주왕지의 버들을 보고서야 피곤이 풀리는것 같다가기전 주왕산을 일컬어 한국의 그랜드 캐년 같다 소개했는데 그에는 못 미친대도 바위용모의 아름답기는 전국으뜸이다 .쉬엄 쉬엄 왔더니 저녁 10시에나 도착된다. 산행 2024.04.28
안산벚꽃(24 4 6) 올해 벚꽃이 일찍핀다고 법석이더니 막상 축제일을 잡아놓으니 꽃이없다고 성화다 이제야 벚꽃이 절정이다 안산에 벚꽃 구경하고 둘레길을 두어시간 돌고 하산했다 인파가 대단하다 ㅡ 산행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