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24.5.25)
며칠전 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구봉도 장면이 나온다 ,재빨리 검색해보니 가까운 안산 대부도란다, 내가 안 가본 섬인데 하고 관심을 저장해 두었다.다음날 날쥐 아우와 통화중에 구봉도 이야기가 나왔고 형님도 가보았다고 말한다.내가 한번 간곳은 분명 잊지 않는데 ~ 그러고 보니 아내혼자 따라 갔었다 십수년전에, 그걸 아내도 까마득히 모른다.보내준 시진을 보고서야 갔었네 ~ ㅎ부랴부랴 구봉도 여행팀을 꾸려 오늘 나섰다 한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그곳은 차와 사람으로 빼곡하다.소나무 밭을 지나 낙조대까지 가보니 매우 아름답고 보기 좋다 일행도 만족해 한다,아아스크림에 낙지에 칼국수에 커피에 자져간 간식에 먹는 재미도 빼 놓을수없다 귀가하니 해동갑으로 하루가 빠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