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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22,12,31)

서울 지방에는 눈이조금 내리는데 호남 지방은 몇번의 큰 눈이내렸다 . 눈구경하려면 호남으로 가야겠기에 무등산으로 점찍었다. 세명이 일찍 나섰는데 네시간이 넘게 걸린다 . 도착해서 바라본 무등산이 너무멋지다 . 엄청난 눈을 이고있는 수많은 나무들이 시선을 빼았는다. 서석대와 입석대 가 자태를 뽑내고 산 전체가 한폭의그림이다. 돌아오는길 이 하나도 안막혀 송구영신 예배 시간에 적당히 참석했다 ㅡ

산행 2023.01.01

제부도 대부도(22.12.28)

일년중 천금 같은 휴가가 며칠인가? 바로 오늘 내일 이틀이다 , 여름에도 있지만 앞뒤가 안 맞는다,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다) 진작 휴가에 맞춰 여행을 계획했지만 두 번이나 틀어졌다. 그렇다고 여느 날처럼 하릴없이 지낼 수야, 윤 사장님을 졸라 제부도로 바람 쐬러갔다, 그쪽은 많이 갔지만 영흥도의 목섬은 꼭대기 까지 올라도 보았다. 해물 칼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어가며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

여행 2022.12.29

대장내시경

두어달쯤 전이다 의료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건강검진 채변검사에서 미량의 혈(血)이 발견된다며 재검을 하라했다 재검은 장내시경으로 건강보험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것이다. 내가 장내시경은 지금까지 두번 정도 했었다 . 첫번째는 하혈후 세브라스에서 실시했으나 전혀 문제가없었고 두번째는역시 건강검진에서 혈흔이 보인다며 재검을 했으나 역시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으로나왔다 . 맨처음 실시할때 는 생으로 했는데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이들어 두번째는 수면으로 했었다. 이번에 재검이나왔는데 적지않이 걱정도 되었다 .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어떻게 하나 ? 병원에서 설사제를 타오면서 그것을 물에타서 1리터와 생수 한병 도합 1,5리터를 두차례에 걸쳐 먹는것이 힘이든다. 아침 9시에 병원으로가서 수면으로 내시경을 하는데..

글 놀이 2022.12.26

송년산행(22,12,24)

이브날 송년산행을 했다. 이날 하산하여 식사하고 2차까지 가기로 백암님이 제안 했다 . 구기터널 전에서 부터 사모바위를 향해 실버 코스라고 우리가 이름붙인 그곳으로 전진했다 . 2시에 식사하려면 네시간의 산행 . 정확히 12시30분되어 유턴했다 . 불광동에서 오리 로스로 식사하고 일년만에 노래방도 갔다 . 어찌나 잘들 노시는지 나는 노는장면 촬영하느라 바빴다ㅡ

산행 2022.12.26

단양제비봉과 가은산새바위(22,12,10)

제비봉을 가기위해 7시에 나섰다. 다행히 안막혔지만 군데군데 엄청난 안개가 끼었다. 제비봉은 얼음골 에서 올라야 제격인데 차를 장회나루에 대놓고 원점 회귀를 하였다 . 전에는 제비봉이 낮은줄 알았는데 721m나 된다. 일찍 하산하여 옥순대교 주차장에 주차하고 새바위를 찾아 나섰다 . 백암님은 다리가 안좋다고 기권하시고 윤사장 카모브 나 이렇게 셋만 나섰다. 전에는 가은산에서 출발 거꾸로 갔었는데 이번엔 가까운쪽을 택했다 . 5시30분쯤 출발 중간에 저녁먹고 서울도착 9시쯤 되었다 ㅡ

산행 2022.12.11

12월첫주 대표기도

자비하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을 앙모하며 원근각처에서 모여 전심전력으로 주께 예배드리게 하심에 감사하나이다. 이 시간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의지하며 세상의 온갖 것들을 배제한가운데 위로만 교통되는 은혜의 시간되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사랑 많은 아버지 하나님 어느덧 이한해도 달랑 한 장남은 12월의 막바지입니다. 한해를 반추해볼 때 우리는 과연 예수를 깊이 생각했는지, 명예와 권세보다 하나님이 우위에 놓여 계신지, 돈과 물질보다 하나님을 덜 사랑한건 아닌지.하나님 보다 자식을 더 사랑한건 아닌지, 이 몇 가지만 놓고 따져만 보아도 감히 얼굴을 들지 못할 부끄러움뿐입니다. 긍휼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그릇된 사고와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

기도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