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령(23,7,22) 오늘 왕비가 온다고 예보가 있었다 . 나도 이에 대비 우이령길을 예약했다 . 우이령 은 10여년전 한번 갔었고 서굴암은 그뒤 두번이나 더 갔었다 . 우이경전철에서 내려 우이령길을 오르는데 비 커녕 날씨만 엄청덮다 . 그러나 중간 두번이나 상장능선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에 족탕도 하고 등멱도 하고 정말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말복 지날때까지 계곡산행 위주로 갈수밖에 없다 너무 더워서리 ~ 산행 2023.07.22
부천장미원(23,5,20) 해마다 찿던 부천 장미원을 코로나로 3년간 못갔더니 올해는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열었다 역시 장미는 볼수록아름답다 주차가 어려웠는데 도담 초등학교 운동장을 내준다 . 고마웠다ㅡ 산행 2023.05.20
불암산(23,5,13) 내가개인사정으로 두 주간이나 산행을 쉬었더니 다른대원들도 덩달아 쉬었다 해서 오늘 당고개에서 수락산을가려다 약하게 불암산 쪽으로 틀었다. 불암산은 다른 쪽에서 여러번 갔었 으나 덕룡고개에서는 처음이다 . 오르고보니 가파르지도않고 숲속으로만 이어지는것이 여간 좋지않다. 그것도 힘들다하여 삼육대 쪽으로 가려다 상계역으로 하산하였다 날씨가 이직은 시윈하다 ㅡ 산행 2023.05.17
양구 한반도섬과 상무룡다리 23,4,22) 두달전 같은코스를 갔었다 오늘은 사실 사명산 을 가려고 나서긴 했다 그러나 두분은 이곳을 안 갔기에 그분들을 위하여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출렁다리를 건너보았고 한참을 다녀 민가도 찾았다 . 네사람의 생각은 이런 한적한 곳에 값비싼 출렁다리를 왜 놓았으며 건너편 도로는왜 닦아 놓았는지 궁금했다. 민가도 한두채 밖에없는 오지중의 오지에다~ 산행 2023.04.23
강화고려산(23,4,15) 고려산을 가는데 비가내린다 그러나 비는 별문제가 아니고 꽂이 피었을까 지었을까가 관심사다 고려산을 수도없이 갔었지만 3년동안 코로나로 입산을 통제 했었다 . 올해는 개방하기에 기대를 안고 갔다 . 옛날의 화려했던 모습은 온데없고 이러다가 전국랭킹에서 제외될까봐 안타깝다 그런대로 꽃은 있었지만 안개가 온 산을 짓누른다 하산후 외포리에서 꽃게탕으로 늦은점심을 먹었다 ㅡ이건 광고판을 찍은것인데 옛날 화려했던 고려산 모습이다 . 지금? 꽁지빠진 꿩ㅡㅋ 산행 2023.04.16
북한산기자능선(23,4,8) 세명이서 기자촌교회 옆으로 오른다 지난해 한번 갔었고 두번째다 . 진달래가 활짜피어 우릴 맞는다 . 미세 먼지도 그런대로 괜찮고 날씨도 봄날 그자체다 향로봉지나 비봉직전에 일찍 하산길에 올랐다 . 불광동 순대국 한그릇하고 탁구장으로 갔다 . 백암님이 중학교 때 좀치셨다는데 나는 탁구배운지 한달째다 . 어린아이 팔 비틀듯 이겨버리면 안된다고 엄살 떨었지만 막상뚜껑을여니 도찐 개찐, 재밌게 노닐다가 돌아왔다 ㅡ 산행 2023.04.08
원미산 진달래(23,4,1) 코로나로 2년씩이나 문닫더니 드디어 올해는 축제를 한다. 오늘 첫날 인데 인산인해를 이룬다 . 내려와서 홍두께 칼국수를 먹고 다시 국립현충원 수양벚꽃 구경시켜 주려는데 카모부님이 멀미가 심해 일찍 귀가했다 . 두분은 이곳이 처음 이라는데~ 산행 2023.04.01